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RPG가 고쳐야 할 점 10가지 (문단 편집) == 목록 == > * 1위: 전투 시스템에 재미가 필요해 → 낡은 [[턴제 게임|턴제 전투 시스템]]을 비판.(스펙트럴 포스 3) > * 2위: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 전형적인 스토리가 많음을 비판.(파판7 CC) > * 3위: 세이브 포인트는 이제 그만 → 언제든지 게임을 세이브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스타오션 4 더 라스트 호프) > * 4위: 플레이하다 보면 너무 외로워 → 멀티 플레이 요소가 없음을 비판.(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 * 5위: 성우 연기에 대한 접근방법 → 일본식 [[성우]] 연기를 그대로 무리하게 현지화에 적용하는 퍼블리셔/제작사를 비판.(인챈트 암) > * 6위: 진부한 캐릭터 → 캐릭터의 개성이 없음을 비판.(마그나카르타 2) > * 7위: 자유도 없는 맵 → 월드맵이 좁아지고, 루트가 오솔길이 되는 것을 비판.(트러스티 벨) > * 8위: 연출에 투자 좀 하자 → 캐릭터 포트레이트를 제시하는 대화창 등 낡은 연출을 비판.(디스가이아 3) > * 9위: 땜빵은 그만~ → 이벤트나 보스를 재활용해서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것을 비판.(라스트 렘넌트) > * 10위: 여기, 사람은 살고 있니? → 세계관에 생동감이 없음을 비판.(블루 드래곤) (괄호는 당시 기준 '최근의 주범Culprit') 이 비판들은 큰 틀에서 보자면 사실 매너리즘과 침체기에 빠진 일본 게임 업계 전체에 해당되기도 했다. 이러한 칼럼이 투고된 당시의 상황이 있다. 2000년도 중반부터 2010년도 초반 당시는 게임의 온라인화, HD 시대의 전환기로서 XBOX나 PC온라인 게임을 필두로 한 서양 제작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PS2]] 수준의 기기에서 안주하다가 평범한 게임들만 계속 내놓고 있었던 일본 게임계에게는 '일본 게임 멸망론'이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게임 비즈니스를 뒤엎고 [[닌텐도]]를 꺾었던 [[소니]]에게도 예외는 아니어서 [[플스3]]는 도무지 팔리지 않았고, 닌텐도 역시 [[Wii]]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게임을 널리 퍼트리긴 했지만 더이상 혁신적인 게임은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일본 게임 시장의 실태는 일본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샀다. 한쪽에서는 성찰과 자기반성의 목소리가 커지는 한편 반대편에서는 조롱과 놀림거리의 대상이 되었다. 이같은 업계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잘 드러내는 것이 바로 그 유명한 2012년도에 벌어진 인디 개발자 [[필 피쉬]]의 '''[[https://www.youtube.com/watch?v=STh5nW4A2Jw|"일본 게임 구려(It sucks)"]]''' 사건이다. 거물도 아닌 일개 인디 개발자인 필 피쉬가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일본인에게 면전에 대고 무례한 말을 하지만, 좌중은 웃고만 있으며 필 피쉬의 동료들은 그를 말리면서도 동조하고 있다. 일본 게임업계의 침몰에 대해선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동료 개발자들도 동의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2020년대부터 필 피쉬는 일본 게임이 부활한 반면 서양 게임이 대부분이 몰락한데다가, 필 피쉬 본인이 여러 병크를 터뜨린 일로 인해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어서 역으로 조롱당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